백금 1돈 가격 오늘 얼마, 금값과 비교하면 왜 이렇게 싼가 (2026년 7월)

2026년 7월 9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백금 1돈(3.75g) 매도 약 33만 원, 매입 약 27만 원대.
국제 시세는 온스당 1,638달러, 같은 날 금은 4,065달러다.
자동차·산업 수요 위축과 거래량 부족, 높은 유통 마진 때문에 국내 매도·매입 차가 5~6만 원가량 벌어진다.
오늘 백금 1돈(3.75g) 가격, 지금 사면 얼마, 팔면 얼마?
2026년 7월 9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에서 백금 1돈(3.75g)을 사려면 약 33만 원이 든다.
보유한 백금을 팔면 매입처에 따라 약 27만 원대를 받게 된다.
사는 값과 파는 값 사이에는 5만 원 넘는 갭이 벌어져 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백금 시세표를 볼 때 어디가 비싸게 파는 곳인지, 어디서 덜 받는지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 국내 매입가와 매도가를 표로 바로 비교하고, 왜 사는 값과 파는 값이 이렇게 차이 나는지 구조를 짚는다.
국내 주요 거래처 백금 1돈 시세 비교 (7월 9일)
백금을 취급하는 곳마다 사고파는 가격이 제각각이다. 같은 날 같은 백금이라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수만 원 단위로 차이가 난다.
아래 표는 7월 9일 기준 국내 대표 금 거래처들의 백금 1돈 매도가와 매입가를 정리한 것이다.
| 거래처 | 매도가 (살 때) | 매입가 (팔 때) |
|---|---|---|
| 한국금거래소 | 약 33만 원 | 약 28만 원 |
| 금시세닷컴 | 약 34만 원 | 약 27만 원대 |
| 시중 금은방 | 약 35만 원대 | 약 26만 원대 |
금시세닷컴 안내 기준으로 매도가가 34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시중 금은방은 살 때 가장 비싸면서도 팔 때는 가장 적게 준다. 표에서 보듯 매도가와 매입가, 즉 스프레드는 거래처별로 약 5만~9만 원 수준으로 벌어진다.
사는 값, 파는 값이 다른 건 당연하다, 그런데 6만 원은 너무 넓다
금은방이나 금거래소는 시세보다 비싸게 팔고 싸게 산다. 정제 비용과 인건비, 마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는 귀금속 거래의 기본이다.
다만 백금은 금과 비교했을 때 사고파는 가격 차이가 더 넓다.
순도 99.9% 백금(PT999) 기준으로 매도가와 매입가 사이에 5만 원에서 6만 원가량 벌어지는 게 보통이다.
같은 거래처에서 금을 거래할 때보다 갭이 확연히 크다.
원인은 수요와 유통 구조다. 금은 거래량이 많아 거래처 입장에서도 들여와서 바로 팔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반면 백금은 거래량 자체가 적다. 언제 다른 손님이 살지 모른다. 그래서 매입가를 더 보수적으로, 즉 낮게 부른다.
부가세와 정제비 등이 얼마나 끼어 있는지는 별도 글에서 자세히 다룬다.
한 가지만 먼저 말하자. 백금을 팔러 가기 전에 최소 두 곳 이상의 매입가를 비교하면 손해를 덜 본다.
백금이 금보다 싸다는 건, 시세표만 봐서는 안 보인다
백금 1돈이 33만 원대라는 사실만 보면, 같은 무게의 금보다 훨씬 싸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 백금이 왜 이 가격대인지, 국제 시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야 지금이 살 타이밍인지 팔 타이밍인지 판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 섹션에서 국제 시세 단위부터 하나씩 풀어본다.
백금이 금보다 훨씬 싸진 이유, 국제 시세로 뜯어보기
2026년 7월 9일 기준, 국제 백금 시세는 트로이온스당 1,638달러다.
트로이온스는 약 31.1g이다. 같은 날 금은 4,000달러를 넘어선다. 똑같은 무게로 비교하면 금이 백금보다 두 배 이상 비싸다. 한때 백금이 금보다 비쌌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이 격차가 더 의아하게 느껴진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데이터를 보면 두 금속의 가격 역전이 언제 시작됐는지 확인된다. 핵심 전환점은 2015년이다. 그해 8월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하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렸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는 사이 산업 금속인 백금은 외면받았다.
백금과 금은 쓰임새부터 다르다. 금은 보험용이다. 전쟁이 나거나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사람들이 사들이는 피난처다. 반면 백금은 실물 경제에 묶여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에 들어가고 유리를 만들 때도 쓰인다. 경기가 꺾이면 공장이 돌지 않고 백금 수요도 같이 줄어든다.
2010년대 중반부터 디젤 차량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로 퍼졌다.
디젤 엔진 배기가스 정화에 백금이 주로 쓰인다. 유럽에서 디젤 차량 판매 비중이 50%대에서 20%대로 무너지면서 백금 수요의 큰 축이 꺾였다.
반면 금은 중국과 인도의 보주(장신용 보석)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 2024년 이후에는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명분으로 금을 사들이면서 가격이 더 치솟았다. 2026년 7월 현재 금값은 사상 최고가 부근이다.
| 구분 | 백금 | 금 |
|---|---|---|
| 7월 9일 시세 (온스당) | 1,638달러 | 4,065달러 |
| 주요 수요처 | 자동차 촉매·산업용 | 보주·투자·중앙은행 |
| 가격 결정 요인 | 실물 경기·산업 수요 | 안전자산 수요·위험 회피 |
| 2015년 이전 대비 | 금보다 비쌌던 시기 존재 | 백금보다 저렴했던 시기 존재 |
공급 측면을 보면 의외의 면이 있다. 백금은 금보다 지표면에서 훨씬 희귀하게 채굴된다. 연간 채굴량이 금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그런데도 가격이 낮은 이유는 수요가 공급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금은 투자자가 계속 사들일 수 있지만 백금 수요는 공장 가동률에 묶여 있다.
'희소성 = 비싸다'는 공식이 항상 통하지 않는다. 공급이 적어도 수요가 더 적으면 가격은 내린다.
남아공 광산 하나가 멈추면 이 격차가 어떻게 움직일지, 다음은 직접 계산으로 들어가 본다. 국제 시세에 환율을 곱하고 1돈으로 나누는 과정이 생각보다 단순하다.

백금 1돈 가격, 국제 시세×환율로 직접 계산하는 법
백금 1돈(3.75g) 가격은 국제 시세에서 출발한다. 국제 백금 시세가 1온스당 1,600달러라면, 1돈은 약 19만 원 수준에서 형성된다. 여기에 환율을 곱하고 무게를 환산하면 국내 1돈 가격이 나온다.
계산은 단순하다. 국제 시세(달러/온스)에 환율을 곱하고 1돈(3.75g)에 해당하는 만큼 나누면 된다. 헷갈리는 지점은 단위 변환 하나뿐이다.
귀금속 시장에서 쓰는 온스는 일상에서 쓰는 28.3g과 다르다. 트로이온스는 정확히 31.1035g이다.
이 트로이온스 기준이 빠지면 계산이 어긋난다. 1온스를 28g으로 잘못 알면 1돈 가격이 10% 넘게 틀려나온다.
1돈 가격 계산 공식
공식 자체는 세 단계로 끝난다.
- 1단계: 1그램당 달러 가격 구하기 = 국제 시세(달러/온스) ÷ 31.1035
- 2단계: 1그램당 원화 가격 구하기 = 1그램 달러 가격 × 원/달러 환율
- 3단계: 1돈 가격 구하기 = 1그램 원화 가격 × 3.75
국제 시세가 1,600달러이고 환율이 1,380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1,600을 31.1035로 나누면 1그램당 약 51.44달러다.
환율 1,380원을 곱하면 1그램당 70,987원이 된다.
1돈은 3.75그램이니까, 70,987에 3.75를 곱하면 266,201원이다.
이게 순수 금속 가격이다. 실제 한국금거래소 같은 매입처에서 붙이는 마진, 부가세, 정제비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 비용 구조는 다음 단락에서 다룬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계산 공식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단위를 잘못 들이대는 순간 결과가 완전히 빗나간다.
가장 흔한 실수는 보통 온스(28.35g)를 쓰는 것이다.
트로이온스는 31.1035g이다. 이 둘은 약 3g 차이다.
이 차이가 1돈 가격으로는 만 원 단위 오차를 만든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같은 사이트에서 표시되는 단위가 트로이온스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두 번째 실수는 환율을 고정값으로 넣는 것이다. 환율은 매일 움직인다.
계산 당일의 실제 환율을 넣어야 의미가 있다. 일주일 전 환율을 쓰면 1돈당 1,000원에서 3,000원가량 차이가 날 수 있다.
세 번째는 세금이다. 계산식으로 나온 금액은 순수 금속 가치다. 여기에 10% 부가세가 붙으면 팔 때 받는 돈과 사는 돈 사이에 갭이 생긴다. 매입처가 붙이는 정제비와 마진까지 더해지면, 계산서 숫자와 실제 거래 가격 사이에는 더 큰 차이가 난다.
계산기 없이 대략 가늠하는 법
매번 31.1035로 나누기 귀찮을 때 쓰는 간편법이다. 31.1035g은 트로이온스 무게다.
3.75g으로 나누면 값이 약 8.29가 된다. 따라서 1온스는 8.3돈이라고 보면 편하다.
국제 시세를 8.3으로 나누고 환율을 곱하면 대략적인 1돈 가격이 나온다.
예를 들어 국제 시세가 1,600달러이고 환율이 1,380원이라 하면, 이를 8.3으로 나누면 192.77달러다.
환율을 곱하면 265,626원이 나온다. 정확한 계산 결과 266,201원과는 575원 차이다. 대략 가늠할 때는 충분히 쓸 만한 숫자다.
공식으로 구한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이 다른 이유
계산식으로 구한 266,201원 수준의 금액은 국내에서 백금을 사고팔 때 실제 찍히는 가격이 아니다. 매입처가 붙이는 마진, 정제비, 부가세가 얹어지기 때문이다.
- 순수 금속 가격: 계산식 결과(예시 266,201원)
- 매입처 매도가(내가 살 때): 순수 금속 가격 + 마진 + 부가세
- 매입처 매입가(내가 팔 때): 순수 금속 가격 - 정제비 - 마진
이 양끝의 가격 차이가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이다. 1돈에 6만 원 가까이 벌어지는 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세가 올랐는데도 손해를 보는 상황을 겪게 된다.
살 때 34만 원, 팔 때 28만 원, 이 6만 원 차이는 어디서 오나
예를 들어 백금 1돈을 살 때 34만 원을 준다. 같은 날 팔면 28만 원을 받는다. 그 차액 6만 원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감당하는 비용의 합이다.
1돈당 약 6만 원의 갭은 단순한 깎기가 아니다. 부가세, 정제비, 사업자 마진이 겹쳐 만들어진 구조적 비용이다. 국세청 안내상 귀금속 거래에는 매매 차액에 대해 부가세가 부과된다. 이 세금이 차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부가세가 만드는 비대칭
귀금속을 살 때는 가격에 부가세 10%가 포함되어 올라간다. 국세청 안내로, 귀금속 소매 거래는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 매입가 자체에 세금이 얹혀 있다. 반대로 팔 때는 사업자가 매입가에서 부가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떼고 지급한다. 같은 금속이라도 살 때와 팔 때 세금 구조가 방향이 반대라 가격이 벌어진다.
정제비: 낡은 백금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비용
개인이 팔러 가져온 백금은 순도가 제각각이다.
24K(순도 99.9%)여도 가공 과정에서 미세 불순물이 섞인다. 사업자는 이를 다시 녹여 불순물을 걸러낸다. 정제비가 1돈당 수만 원 단위로 발생한다.
사업자 마진, 그리고 스프레드
여기에 사업자가 남기는 마진이 더해진다. 매입 사업자는 다시 팔거나 도매에 넘길 때 자기 수익을 남겨야 하고, 도매상도 마진을 붙인다. 이 모든 비용이 매도가(사업자가 개인에게 지급하는 가격)를 누른다. 그 결과 6만 원 갭의 마지막 조각이 완성된다.
- 살 때(매도가): 국제시세 + 환율 + 부가세 10% + 소매 마진
- 팔 때(매입가): 국제시세 + 환율 − 부가세 − 정제비 − 매입 마진
- 스프레드(매도가와 매입가의 차이): 위 두 경로의 비용이 한 곳에 모여 발생하는 1돈당 약 6만 원의 갭
스프레드가 왜 6만 원이나 되는가
6만 원이라는 숫자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백금 국제 시세가 오르면 절대액도 같이 커진다.
비율로 보면 대략 매도가의 15~20% 수준이 스프레드로 빠져나간다. 금이나 은도 마찬가지 구조다. 다만 백금은 정제 과정이 금보다 복잡하고 수요처가 좁아 마진 비율이 더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
'살 때'가 곧 '팔 때의 벽'이다
백금 1돈을 34만 원에 샀다면, 시세가 오르지 않으면 34만 원 이상에 팔 수 없다.
시세가 그대로라면 팔아도 28만 원이다. 이 경우 즉시 6만 원 손실이다.
시세가 올라도 그 상승분이 먼저 스프레드 6만 원을 넘어서야 본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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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계산: 매수가 34만 원, 매입가 28만 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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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결과: 시세가 약 21% 상승해야 매수가와 매입가가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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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단기 시세 변동으로는 스프레드를 절대 뚫기 어렵다. 장기 보유 없이 단기 매매로 백금에 접근하는 것은 비용 구조부터 불리하다.
다음으로 볼 것
스프레드가 구조적으로 비싼 배경에는 공급망 리스크가 자리 잡고 있다. 남아공과 러시아가 전 세계 백금 공급의 대부분을 쥐고 있는 현실이, 다음 섹션의 주제다.
국제 백금 시세, 왜 떡락했는데 공급은 타이트하다고 하는가
백금 국제 시세는 최근 한 달 새 7% 넘게 빠졌다. 구조적 공급은 오히려 줄어드는 중이다.
7월 9일 기준 백금 시세는 온스당 약 1,630달러다. 52주 최고점 2,915달러에서 44% 내려와 있다.
세계 백금 생산의 70%를 책임지는 남아공 광산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어, 수년 내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수요와 공급의 시차가 핵심이다. 지금 당장 산업 수요가 줄면 시세는 즉각 떨어진다. 반면 광산을 닫았다가 다시 여는 데는 5~10년이 걸린다. 그래서 수요가 회복될 때 공급이 따라오지 못할 수 있다.
52주 밴드가 말하는 것: 1,271~2,915달러
| 구분 | 수치 | 비고 |
|---|---|---|
| 52주 최저 | 1,271달러/온스 | 투자닷컴 데이터 기준 |
| 52주 최고 | 2,915달러/온스 | 동일 |
| 7월 9일 종가 | 약 1,630달러/온스 | 중간보다 하단에 위치 |
52주 밴드를 보면 현재 백금은 중간값보다 한참 아래다. 최고점의 절반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뜻이다.
배경에는 자동차 업계 수요의 위축이 있다. 백금은 디젤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의 핵심 소재다. 전기차 전환으로 디젤차 생산이 줄며 산업 수요가 꺾였다.
문제는 가격이 내려가면 광산 쪽이 먼저 망가진다는 점이다. 백금 채굴 비용이 온스당 1,200~1,300달러인데, 시세가 1,630달러면 남는 이익이 얇다. 여기에 남아공의 인건비 상승과 전력난까지 겹치며 채산이 맞지 않는 갱도를 닫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남아공 70%, 러시아 10%, 공급 집중도가 위험인 이유
세계 백금 생산은 몇 국가에 크게 의존한다. 남아공이 압도적 비중을 차지한다. 남아공이 전체의 약 70%를 생산한다.
러시아가 약 10%를 담당한다. 나머지 20%는 짐바브웨, 캐나다 등이 나눠 갖는다. 공급이 이렇게 한쪽으로 집중되면, 특정 국가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전 세계 시세가 출렁이기 쉽다.
남아공의 가장 큰 리스크는 정전이다.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의 발전 설비 노후화로 로드 셰딩이 반복되면 광산 가동률이 곧장 떨어진다. 갱도에 전기가 끊기면 양수기가 멈추고 물이 차오른다. 침수된 광산은 복구에 수개월이 걸린다.
러시아의 경우 제재가 변수다. 러시아 생산의 상당 부분을 노리스크 니켈이 맡고 있는데, 결제와 장비 조달에 제약이 생기면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아직 직접 타격은 약하지만, 제재가 길어지면 설비 투자가 줄어 몇 년 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조적 공급 부족, 언제 가격에 반영되나
세계 백금 시장은 2023년부터 소비량이 생산량을 초과하는 공급 부족 상태다. 지금까지 부족분은 기존 재고로 메워왔다.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는 시점이 가격 반등의 기폭제가 된다.
투자 수요도 변수다.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넘기면서, 절반 가격 수준인 백금으로 눈을 돌리는 자금이 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시차가 좁혀지는 순간, 백금 시세가 급반등할 여건이 마련된다.
다음 섹션에서는 백금, 금, 은 세 금속의 최근 수익률과 변동성을 한눈에 비교해 지금 어느 금속을 담아야 할지 따져본다.

백금 vs 금 vs 은, 지금 이 순간 뭘 담아야 할까
세 가지 금속 중 지금 가장 눈에 띄는 건 은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을 비교하면 은이 금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고, 백금은 그 중간에 있습니다.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가격이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지금 진입하면 투하 대비 기대 수익은 은이나 백금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다만 "뭘 사야 한다"보다 중요한 건 "어떤 성격을 원하는가"입니다. 금은 크게 안 오르지만 크게 안 빠집니다. 은은 오를 때 크게 오르지만 빠질 때도 가파릅니다. 백금은 두 금속 사이 어디쯤 있습니다. 각 금속의 최근 움직임을 비교해 보면 방향이 보입니다.
최근 1년 수익률·변동성 비교 (2026년 7월 기준, 최근 1년, 국제 시세 기준)
| 금속 | 최근 1년 수익률 | 52주 최저 ~ 최고 폭 | 가격대 (온스당) | 변동성 성격 |
|---|---|---|---|---|
| 금 | 약 35% 상승 | 좁은 폭 | 3,900~4,100달러 | 상승은 안정적, 하락폭 작음 |
| 은 | 약 65% 상승 | 넓은 폭 | 38~52달러 | 상승·하락 모두 가파름 |
| 백금 | 약 28% 상승 | 넓은 폭 | 1,550~2,050달러 | 금보다 변동 크고 은보다 작음 |
(7월 9일 트레이딩이코노믹스 및 인베스팅닷컴 시세 데이터 기준. 수익률은 대략적 범위이며 기준일에 따라 변동됩니다.)
이 표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은의 수익률이 가장 높지만, 52주 최저~최고 폭이 가장 넓다는 점입니다. 많이 올랐다는 건 그만큼 출렁였다는 뜻입니다. 반면 금은 수익률이 낮아 보여도 가격 폭이 좁아 들고 있는 사람의 마음이 편합니다.
금: 느리지만 확실한 방어
금은 지금 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년 전 2,800달러 수준이었으니 40% 넘게 올랐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다는 게 부담입니다. 중앙은행들이 꾸준히 금을 사들이고 있어 하락 압력이 제한적입니다.
주식과 연계해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금은 배당이 없는 예금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을 버텨주는 무게추입니다.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다른 자산이 빠질 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금의 핵심 가치입니다.
은: 가파른 변동, 공격 포지션
은은 1년 새 65% 가까이 올랐습니다. 세 금속 중 가장 많이 올랐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큽니다. 은값은 산업 수요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배터리에 은이 쓰이기 때문에, 경제가 좋을 때는 금보다 빠르게 오르지만 경제가 식으면 더 빠르게 빠집니다.
가격이 저렴해 초보자가 진입하기 쉬워 보입니다. 문제는 일별 변동성입니다. 하루에 5%씩 움직이는 날이 한 달에 서너 번 있습니다. 마음이 약한 사람은 은에서 손을 떼기 어렵습니다.
백금: 가장 복잡한 스토리
백금은 현재 1,6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보다 절반 가까이 싼 수준입니다. 1년 수익률은 약 28%로 세 금속 중 가장 낮지만, 구조적 공급 부족이 진행 중이라 향후 상승 여력이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특징은 산업 수요와 투자 수요가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에 백금이 쓰이고, 수소연료전지에도 활용됩니다. 공급은 남아공과 러시아에 집중되어 있어 한 광산에 문제가 생기면 가격이 요동칩니다. 남아공·러시아 공급 리스크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기다릴 수 있는 사람에게 맞는 금속입니다. 금처럼 당장 방어해 주지도 않고, 은처럼 빠르게 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공급 문제가 현실화하는 순간에는 백금이 가장 크게 반응합니다.
결국 답은 비중에 있다
세 가지를 다 담는 쪽이 실용적입니다. 각 금속의 역할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 고르겠다면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시장이 무너질 때 계좌 전체를 버텨주길 바라는가, 아니면 시장이 좋을 때 더 벌고 싶은가. 전자라면 금, 후자라면 은입니다. 둘 다 아니라면 기회가 왔을 때 크게 갈 여지를 주는 백금을 고려하세요.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제 시세가 같아도 원/달러 환율이 움직이면 백금 1돈 가격이 바뀝니다. 다음 섹션에서 환율 1,480원·1,530원·1,580원 구간별로 백금 1돈 예상가를 시뮬레이션해 봅니다.
환율·국제시세 시나리오별 백금 1돈 예상가 시뮬레이션
백금 1돈(3.75g) 매도가는 국제 백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을 곱한 뒤 8.293으로 나눠 산출한다. 계산식의 핵심 계수는 8.293이다.
국제 백금 시세가 트로이온스(31.103그램, 귀금속 거래에 쓰는 무게 단위)당 1,600달러이고 환율이 1,480원인 상황을 예로 들자.
이 경우 1돈 매도 기준가는 약 286,000원이다.
환율이 1,580원으로 오르면 같은 시세에서 약 305,000원까지 오른다.
환율이 100원 움직이면 1돈 가격은 약 19,000원 정도 변한다.
국제 백금 시세가 오늘(7월 10일)과 같은 1,600달러 수준에서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환율 구간별 1돈 매도 기준가는 아래 표와 같다. 한국금거래소 매도가 기준이며, 실제 매입처에 따라 정제비·부가세가 붙어 손에 쥐는 금액은 더 낮다.
| 원/달러 환율 | 1돈 매도 기준가 | 환율 10원당 가격 변동 |
|---|---|---|
| 1,480원 | 약 286,000원 | - |
| 1,530원 | 약 296,000원 | 약 +10,000원 |
| 1,580원 | 약 305,000원 | 약 +10,000원 |
백금값은 두 개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들어온다. 하나는 뉴욕에서 정해지는 국제 시세다. 다른 하나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정해지는 환율이다. 어느 쪽을 잠가도 내 지갑에 들어오는 돈은 줄어든다.
환율이 아니라 국제 백금 시세가 움직일 때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다. 환율을 1,530원으로 고정하고 국제 시세만 바꿔보자.
| 국제 백금 시세(온스당) | 1돈 매도 기준가 | 시세 100달러당 가격 변동 |
|---|---|---|
| 1,500달러 | 약 277,000원 | - |
| 1,600달러 | 약 296,000원 | 약 +19,000원 |
| 1,700달러 | 약 314,000원 | 약 +18,000원 |
시세가 100달러 움직일 때 1돈 가격은 약 18,000원~19,000원 정도 변한다.
환율 100원 움직임과 국제 시세 100달러 움직임이 1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두 변수가 동시에 움직이면 효과가 겹친다.
가장 유리한 조합은 환율과 국제 시세가 함께 오르는 경우다.
환율 1,580원에 백금 시세 1,700달러면, 1돈 매도가가 약 323,000원까지 간다.
반대로 두 변수가 다 빠지면 약 268,000원까지 내려간다.
같은 백금 1돈을 들고 있어도 어느 시점에 파느냐에 따라 5만원 넘게 차이가 난다.
투자닷컴(Investing.com) 52주 데이터 기준 백금 시세 밴드는 1,271~2,915달러다.
밴드 하단인 1,271달러에 환율 1,480원을 끼워넣으면, 1돈 매도가가 약 227,000원까지 떨어진다.
상단인 2,915달러에 환율 1,580원을 얹으면, 1돈 매도가는 약 556,000원까지 치솟는다.
시세와 환율이 극단으로 갈 때 1돈 가격이 2배 이상 벌어진다는 뜻이다.
매도 기준가는 금은방이 붙이는 마진을 떼기 전 숫자다.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은 여기서 15~20% 정도 아래다. 스프레드(살 때와 팔 때의 가격 차이) 구조는 앞선 섹션에서 다뤘다.
이 계산을 손으로 굴려보면 알 수 있는 게 있다. 백금 투자자가 챙겨야 할 변수는 딱 둘뿐이다. 국제 시세와 환율, 이 두 숫자를 매일 확인하는 습관만으로도 팔 타이밍을 잡는 감각이 달라진다. 실제 매입처에서 순도를 확인하고 매도 타이밍을 잡는 구체적 방법은 다음 섹션에서 짚는다.
백금 살 때·팔 때 실전 체크리스트 , 매입처 비교, 순도 확인, 매도 타이밍 잡는 법
백금 1돈을 살 때와 팔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순도, 매입처, 스프레드(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의 차이)다.
살 때는 순도 Pt 950(백금 95%) 제품인지 확인한다.
팔 때는 최소 3곳의 시세를 비교해야 6만 원가량 손해를 막을 수 있다.
한국금거래소·금시세닷컴 등 주요 매입처는 온라인에서 실시간 매도가를 공개하니 발품 전에 화면으로 먼저 비교하라.
백금 살 때 체크리스트 , 순도·표시·가격 순서로
백금을 사기 전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순도 표시다.
금처럼 24K, 즉 순도 99.9%로 파는 경우는 드물다.
대체로 Pt 950(순도 95%) 제품이 많다.
Pt 900 제품도 있으나, 매입가가 Pt 950보다 한 돈당 수천 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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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표시 확인: 제품에 "Pt 950" 또는 "PT950"이 새겨져 있는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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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900 주의: Pt 900도 백금이지만 매입가가 낮다. 순도 표기가 없으면 팔 때 손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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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 가격 기준: 백금 1돈은 3.75g이다. Pt 950 순도 제품은 2026년 7월 9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약 34만 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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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정제비: 국제 시세에 부가세 10%와 정제비가 붙으니 국제가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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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보증서 챙기기: 나중에 팔 때 순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있으면 매입처의 순도 검사·결정이 빨라진다. 서류가 없어도 팔 수는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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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vs 매장: 온라인은 표시가격이 깔끔하지만 배송비·보험비가 붙을 수 있다. 매장에 가면 표시된 순도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백금 팔 때 체크리스트 , 비교가 핵심, 한 곳만 가면 손해다
백금을 팔 때는 첫 방문한 곳의 제시가 그대로라면 안 된다.
예컨대 살 때 34만 원, 팔 때 28만 원이면 매입처마다 차이가 생긴다.
스프레드 개념과 부가세·정제비 구조는 별도 설명에서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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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곳 시세 비교: 한국금거래소, 금시세닷컴, 동네 금은방까지 포함해 3곳 이상에 전화나 방문으로 매입가를 물어본다.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비교해야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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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 공개 여부 확인: 온라인에 실시간 매입가를 공개하는 곳이 투명하다. "방문하면 알려준다" 식의 곳은 스프레드가 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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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검사 과정 확인: 매입처가 시약(리그로 검사)이나 XRF(엑스선 형광 분석기)를 쓰는지, 검사 과정을 설명해 주는지 확인하라. 설명이 친절하면 신뢰할 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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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즉시 지급 여부: 매입가를 현금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며칠 걸린다"는 곳은 피하는 편이 낫다.
매도 타이밍 , 언제 파는 게 유리한가
백금은 금과 달리 보유만으로 가치가 오르는 안전자산 인식이 약하다. 산업 수요(자동차 촉매 등)와 투자 수요가 섞여 있어 경기 민감도가 더 크다.
매도 타이밍의 핵심 변수는 국제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다. 백금 시세 시뮬레이션은 별도 표에서 구간별로 정리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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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금 시세 확인: 트레이딩이코노믹스나 투자닷컴에서 온스당 백금 가격을 매일 확인한다. 7월 9일 기준 온스당 1,6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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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방향 주목: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백금의 원화 가격도 오른다.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 매도를 검토해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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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관찰: 매도를 결심했다면 일주일 정도 매입가를 추적해 보고, 변동성이 작은 구간에서 판다. 급락 직후에 매도하면 가장 낮은 가격에 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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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저점 근처 확인: 급한 현금 수요가 아니라면 국제 시세가 52주 저점(투자닷컴 기준 1,271달러) 근처일 때는 기다리는 것이 낫다.
여기까지 살 때·팔 때의 실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 글에서 쓰인 트로이온스, 스프레드, PGM 같은 헷갈리기 쉬운 용어는 부록 용어 사전에 따로 모아 설명한다.
용어 사전: 백금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개념 7가지
백금 1돈 가격을 계산하려면 트로이온스, 스프레드, 순도 같은 용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 단어들이 헷갈리면 매입가 34만 원, 매도가 28만 원 같은 격차가 왜 생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
7월 9일 기준 국내 매입가는 약 28만 원 수준이다. 이 가격은 국제 시세와 환율, 부가세·정제비가 얽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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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온스: 귀금속 무게를 재는 국제 단위다. 1트로이온스는 31.103그램이다. 한국에서 쓰는 '돈'은 3.75그램이므로, 온스당 달러 시세를 돈 단위 원화로 바꾸려면 이 환산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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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살 때 가격과 팔 때 가격의 차이. 금은 스프레드가 보통 5~8% 수준이다. 백금은 유통량이 적어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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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백금족금속): 백금, 팔라듐, 로듐, 이리듐, 오스뮴, 루테늄 여섯 종류를 묶어 부르는 말이다. 화학적 성질이 비슷해 같은 광산에서 함께 채굴되는 일이 많다. 남아공과 러시아가 전 세계 PGM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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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24K·Pt999 등): 귀금속에 순금속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낸다. 24K는 순도 99.9%를 뜻한다. 백금은 보통 Pt999 또는 Pt950으로 표기한다. 순도가 낮으면 같은 무게라도 매입가가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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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백금을 살 때 붙는 10%의 세금이다. 한국에서 귀금속 구매 시 매도가(판매가)에 부가세가 붙는다. 팔 때는 부가세를 떼고 매입가를 산정하므로, 사고팔 때 격차가 벌어지는 핵심 원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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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비: 중고 백금을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순도 높은 금속으로 만드는 비용이다. 매입처가 백금을 받으면 정제를 거쳐야 시장에 다시 내놓을 수 있어, 이 비용을 매입가에서 차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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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밴드: 최근 1년(52주) 동안 해당 금속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나타낸 구간이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 기준 백금 국제 시세의 52주 밴드는 1,271~2,915달러다. 현재 시세가 이 구간의 어디쯤인지 보면 백금이 상대적으로 비싼지 싼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백금이 금보다 싸진 이유는 순도나 무게가 아니라 수요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금은 중앙은행과 투자자가 사들이는 안전자산 역할을 한다. 반면 백금은 자동차 촉매 등 산업 수요 비중이 크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두 금속의 가격 격차가 왜 벌어지는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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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2026년 7월 백금 1돈(3.75g) 시중 판매가 오늘 얼마인가요?
2026년 7월 9일 한국금거래소 매도가는 약 33만 원이다. 팔면 거래처에 따라 약 27만 원대를 받고 거래처별 차이가 크다.
2026년 7월 기준 백금 1돈과 금 1돈 가격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인은 수요 구조 차이다. 금은 투자·중앙은행 수요로 강세지만 백금은 자동차·산업 수요 위축에 더 민감하다.
백금 가격이 금값보다 싼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가요? (산업 수요·공급·재고 관점)
수요가 공급을 못 따라가기 때문이다. 채굴량은 금의 약 5분의 1 수준이나 산업용 수요가 작아 가격이 낮다.
백금 1돈을 실물 투자로 살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보관·세금·환율 포함해서요.
팔기 전 매입가를 2곳 이상 비교하라. 부가세·정제비·보관비가 붙고 환율 변동으로 원화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한국에서 백금 1돈을 실물로 사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온라인 vs 오프라인 비교 부탁해요.
가장 싼 채널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매도·매입가가 제각각이므로 주요 거래처를 직접 비교해 최저 스프레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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