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대학생이 알아야 할 4가지, 예금보다 낫고 주식보다 덜 무섭다
대학생이 무슨 채권이야 주식이나 사 솔직히 말하면, 이 질문 자체가 오래된 선입견에서 나온다. 채권은 원래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 "채권 장외시장은 거래 단위가 매우 크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었다. 보통 거래 단위가 최소 5,000만 원에서 50억 원이었다. 대개는 10억 원에서 100억 원 이상이었다. 그래서 증권사·은행·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이 중심이 됐고, 개인은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다. 그 벽이 무너진 것이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다. ETF란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채권 ETF는 이 구조를 채권에 적용한 것이다. 운용사가 채권 수십~수백 개를 한 바구니에 담아 상품을 만들면, 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