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 오늘 금 한돈 시세, 살 때 84만원·팔 때 71만원 안팎

2026년 7월 20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순금 24K 한 돈(3.75g) 시세는 살 때 83만9,000원, 팔 때 70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4,000달러 초반, 원/달러 환율은 1,476원대이며 업체별로 팔 때 가격이 1만원 이상 차이 나 매도 전 비교가 필수다.
오늘(2026년 7월 20일)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24K 한 돈(3.75g) 시세는 살 때 83만9,000원, 팔 때 70만7,000원이다. 전 거래일보다 살 때 가격은 4,000원(-0.48%), 팔 때 가격은 1,000원(-0.14%) 내렸다.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가 13만원 넘게 벌어지는 이유, 그리고 이 격차가 왜 매매 시점 판단에 중요한지를 이 글에서 짚는다.
같은 날 다른 유통업체 시세를 대면 숫자가 조금씩 다르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순금 살 때 83만8,000원(전일 대비 4,000원, 0.48% 하락), 팔 때 70만8,000원(1,000원, 0.14% 하락)을 고시했다. 금시세닷컴은 살 때 83만3,000원, 팔 때 72만2,000원을 제시했다. 업체별로 순금 살 때 가격은 한국표준금거래소가 금시세닷컴보다 5,000원 높았고, 팔 때 가격은 금시세닷컴이 1만4,000원 더 높게 형성됐다. 같은 순금인데 파는 곳에 따라 팔 때 가격만 1만원 넘게 차이 난다는 뜻이니, 실제로 금을 팔 계획이라면 반드시 두세 곳을 비교해야 한다.
KRX(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실물 금 가격은 소매 시세보다 낮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는 금 99.99K 현물이 1g당 약 19만원 수준에서 거래됐고, 이를 3.75g(1돈)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1만3,000원 수준이다. KRX 금시장은 증권사 계좌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고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이 있어, 금은방 소매가와 비교할 때 부가세·공임이 빠진 도매 가격에 가깝다.
18K·14K, 백금·은 시세도 함께 움직인다
돌반지나 예물로 많이 쓰는 18K·14K 금은 순도만큼 가격이 낮다. 오늘 한국금거래소 기준 18K 금 팔 때 가격은 51만9,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700원)했고, 14K 금 팔 때 가격은 40만3,000원으로 0.15% 하락(600원)했다. 백금과 은도 소폭 하락했는데, 백금(3.75g)은 살 때 33만2,000원, 팔 때 27만원을 기록했고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3%(1,000원) 내렸다.
18K·14K 금은 순도 비율만큼 한돈 매입가가 순금보다 낮게 매겨진다. 이미지 “Inca - gold ring.jpg”의 제작자는 W.carter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4.0 조건으로 사용했으며 WebP로 변환했습니다.
다만 오늘은 하루 안에서도 시세가 오르내리는 혼조 흐름을 보였다. 다른 시점 집계를 보면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살 때는 84만1,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0원(-0.24%) 하락했지만, 팔 때는 70만9,000원으로 1,000원(0.14%) 오히려 상승했다. 순금 판매가격이 소폭 하락한 반면 매입가격과 18K·14K 금시세는 상승하는 혼조세였다는 얘기다. 금 시세는 하루에도 여러 번 고시되므로, 실제 거래 직전에 해당 매장 화면의 시각을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국제 금값과 환율, 두 축이 오늘 가격을 만든다
한돈 가격은 결국 국제 금 시세에 원/달러 환율을 곱한 값이다. 오늘 국제 금시세는 소폭 상승해 국제기준시세는 트로이온스당 4,028.5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8.06달러(0.20%) 상승하며 4,000달러선을 유지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 선물 기준으로는 이날 미국 정규장 중 가격이 3,986.5~4,046달러 사이에서 움직였고, 현재(한국시간 21일 새벽) 시점 가격은 온스당 4,013.3달러로 전일 대비 0.14%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 1,476원대로, 최근 며칠 이어진 1,500원대보다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국제 금값이 오르더라도 원화가 함께 강해지면 국내 한돈 가격 상승폭은 그만큼 줄어든다. 반대로 국제 금값이 그대로여도 환율이 뛰면 한돈 가격은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이 국내 금 투자자가 환율을 따로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
금리 변수도 함께 봐야 한다. 시장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약 83%, 인상 가능성을 약 17%로 반영하고 있고,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0% 수준으로 본다. 시장은 앞으로 CPI, PCE, 고용지표를 통해 연준의 정책 방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은 FOMC 회의 결과와 물가 지표를 예민하게 지켜보는 중이다.
최근 1년, 어디쯤 와 있나
지난 1년(2025년 7월~2026년 7월)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401.9달러에서 4,013.1달러로 약 17.97% 올랐다. 그런데 이 기간 중 온스당 5,586.2달러까지 치솟았던 52주 최고가 대비로는 현재 28.16% 낮은 자리다. 반대로 52주 최저가(3,263.9달러) 대비로는 22.95% 높은 수준이다. 즉 올해 초 형성된 사상 최고가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1년 전 출발선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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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는 20일·50일·20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현재가보다 위에 있어 단기 추세는 약세 쪽에 가깝고, RSI14는 40 수준으로 과매도 근처까지 내려온 상태다. 단기 조정이 이어지는 국면에서 저가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와, 추가 하락을 우려해 관망하는 투자자가 팽팽히 맞서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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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0일 오늘 금 한돈 시세, 살 때 84만원·팔 때 71만원 안팎”
2026년 이후 금값 전망은 엇갈린다
상단을 보는 시각도 여전히 살아있다. JP모건 글로벌 리서치는 금값이 2026년 말까지 온스당 6,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정학적 충돌 해소와 미 연준의 정책 방향 중 어느 쪽도 현재로서는 확정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통업체 쪽에서도 한국금거래소 분석 기준 장기적으로는 2026년 국제 금값이 4,9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2027년을 명시적으로 겨냥한 주요 투자은행의 공식 전망치는 아직 폭넓게 발표되지 않았고, 방향은 연준의 추가 금리 결정과 중동 정세라는 두 변수에 계속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최근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히 살아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다시 거세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해 금 수요를 밀어 올릴 수 있는 동시에, 연준이 금리를 더 강하게 죌 명분을 주기도 해 방향이 한쪽으로만 흐르지 않는다.
금 팔 때 손해 안 보는 법
살 때와 팔 때 가격 차이는 부가가치세(10%)와 유통업체 마진 때문에 생긴다. 지금처럼 살 때 84만원 안팎, 팔 때 71만원 안팎인 구간에서는 그 차이가 13만원을 넘는다. 사자마자 팔면 15% 안팎을 손해 보고 시작하는 구조이니,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매에는 애초에 불리하다. 반대로 이미 갖고 있던 돌반지·예물을 파는 입장이라면, 위에서 본 것처럼 한국금거래소·한국표준금거래소·금시세닷컴의 팔 때 가격을 당일 아침에 직접 비교한 뒤 가장 유리한 곳을 고르는 게 현실적인 절약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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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오늘 금 한돈(3.75g) 팔 때 가격은 얼마인가요?
한국금거래소 기준 오늘(7월 20일) 팔 때 가격은 70만7,000원이다. 다만 한국표준금거래소는 70만8,000원, 금시세닷컴은 72만2,000원으로 업체마다 1만원 이상 차이가 나므로, 실제 매도 전에는 반드시 당일 여러 곳의 고시가를 비교해야 한다.
금 한돈 시세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금 시세 1돈 가격은 국제 금값에 원/달러 환율을 곱해 결정된다. 국내 한돈 가격은 국제 금 시세에 원/달러 환율을 곱하고 여기에 부가가치세 10%가 더해지는 구조여서, 국제 금값과 환율 중 한쪽만 움직여도 한돈 가격은 바뀐다.
2026년 이후 금값은 오를까요?
전망은 갈린다. JP모건은 2026년 말까지 온스당 6,000달러 도달을 전망하고, 국내 업계 일각에서는 2026년 국제 금값이 4,9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 다만 두 전망 모두 연준의 금리 결정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어느 쪽으로 풀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18K·14K 금 시세는 순금과 왜 다른가요?
18K는 금 함유율이 75%, 14K는 58.5%에 불과해 팔 때 받는 금액도 그 비율만큼 낮아진다. 오늘 한국금거래소 기준 18K 팔 때 가격은 51만9,700원, 14K는 40만3,000원으로 순금 팔 때(70만7,000원)보다 크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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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 1 돈 시세: 오늘 환산 기준가와 KRX 금시장 세금까지 한 번에

현재 금 시세: 국제 금값과 원화 환산(1g·1돈, 14K, 18K)

금 시세 한돈: 오늘 1돈(3.75g) 환산가와 살 때 달라지는 세금·스프레드

금 시세 팔때: 어디서 샀느냐(KRX·실물, ETF, 골드뱅킹)에 따라 세금, 부가세, 손익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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