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주가 전망: 6,380억 달러 수주가 147달러 주가를 못 살리는 이유
오라클(ORCL) 주가가 14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42명의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는 252달러 92센트다. 현재 주가에서 75% 이상 오를 여지가 있다는 계산인데, 이 격차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싼 줄 알고 던졌다가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핵심은 6,380억 달러라는 거대한 AI 인프라 수주 잔고 뒤에 숨은 재무 구조에 있다. 2026년 잉여현금흐름(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에서 설비투자를 뺀 실제 남는 돈)이 마이너스 23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설비투자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이익 기반 지표만 보면 저평가이지만, 현금흐름 반전 시점이 불분명한 상황에서의 할인은 정당하다는 게 월가의 판단이다. 월가 컨센서스와 시장의 엇갈린 판단 Oracle 주가는 현재 140달러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