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망과 차트 분석 및 실적 인사이트 12페이지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전망, 차트 분석, 실적, 목표주가와 시장 해설을 확인하세요. 12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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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지금 뭐가 사실로 확인되나: 지수 급등·밸류에이션 재평가 속 실적, 주택 체감은 엇갈림

요약하면 건설주는 ‘업종 주가가 크게 오른 상태에서(지수 급등), 밸류에이션까지 시장 평균을 웃도는 구간에 들어섰지만, 업황·실적·주택 체감지표는 한 방향으로 정리되지 않는다’는 사실들이 동시에 확인됩니다. 그래서 ‘건설주가 좋아졌다/나빠졌다’로 단정하기보다, 주가·밸류에이션의 선행과 실물·실적의 속도 차를 전제로 읽어야 합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KRX 건설지수는 1387.83에서 1750.25로 26.11% 급등해 전 업종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 건설업종도 30% 이상 오르며 시장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즉, ‘건설주’라는 검색어가 붙는 국면 자체는 업종 단위로 강한 상승이 이미 관측된 뒤라는 점이 먼저 깔립니다. 주가가 오른 만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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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란? VIX 지수의 뜻(측정 대상·기간)과 계산 방식, ‘옵션이 과대평가’ 경향, 최근 급등 보도까지

검색어 ‘vix’가 금융 맥락에서 가리키는 핵심은, VIX 지수는 S&P 500 지수의 30일 기대(예상) 변동성을 측정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30일’은 VIX가 바라보는 시간 범위(만기)가 30일이라는 뜻이고, ‘기대 변동성’은 과거에 실제로 얼마나 흔들렸는지(실현 변동성)가 아니라 시장이 옵션 가격에 반영해 둔 ‘앞으로의’ 변동성 수준을 뜻합니다. 이 정의만으로도 VIX는 개별 종목이 아니라 미국 대형주 지수(S&P 500) 전체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요약한 지표라는 경계가 분명해집니다. 또 VIX에 흔히 따라붙는 오해 중 하나는, 옵션 가격을 ‘블랙-숄즈(Black-Scholes)’ 같은 옵션 가격결정 모형으로 넣어 계산할 것이라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한 설명 자료는 VIX는 블랙-숄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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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 최근 결정 요약: 기준금리 3.50~3.75% 동결, 다음 FOMC 일정과 내부 시나리오

2026-07-23 업데이트 오늘 시장: S&P500은 7,498.96(-0.14%)로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은 더 큰 폭 약세를 보였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표결 12대 0으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연준이 말하는 ‘이중 책무(dual mandate)’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번 결론의 출발점은 ‘인하·인상’보다 동결 유지에 있다. 같은 결정문에서 FOMC는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불확실성이 높고 그 요인 중 하나로 중동 분쟁을 언급했다. 또 생산성 증가와 자본투자가 강하다고 했고, 고용은 노동력 증가 속도에 맞춰 늘어나 실업률 변동이 크지 않다고 적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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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인가,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과 마일리지 변수는?

최근 ‘항공’ 이슈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정부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조건부로 인가했고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MBC는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업법’ 심사를 거쳐 법인 합병을 인가했으며, 대한항공이 제출한 계획의 이행을 주기 점검하고 안전운항체계 변경 검사와 해외 항공당국 인허가 완료 등 남은 과제를 고려해 조건부 인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보도에서 국토교통부는 항공 안전과 소비자 편의가 축소되지 않도록 관리·감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범 ‘날짜’도 더 구체적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CEO스코어데일리는 대한항공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 분석을 인용해, 합병기일은 12월 16일, 합병등기일은 12월 17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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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란? ‘일일 목표(Daily Target)’와 변동성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 구조

TQQQ는 ‘하루(일일) 단위’로 설정된 투자목표(프로쉐어즈가 부르는 Daily Target)를 전제로 설계된 레버리지형 펀드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상품에서 투자자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결론은 단순합니다. 지수의 움직임이 똑같이 보이더라도, 실제 펀드 수익률이 Daily Target에 더 나빠지거나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쉐어즈는 Daily Target 대비 수익이 나빠질 수 있는 조건과 좋아질 수 있는 조건을 분명히 갈라 설명합니다. 지수 변동폭(상승·하락)이 작고 변동성이 높을수록 Daily Target보다 수익이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고, 반대로 지수 변동폭이 크고 변동성이 낮을수록 Daily Target보다 수익이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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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조선소(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 완료, MRIV 수주, 실적 영향까지 확인된 사실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조선소로, 한화그룹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고(한화그룹 공식 홈페이지 hanwha.co.kr 공지), 이후 이 조선소 이름으로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 수주 소식도 나왔습니다(mt.co.kr 보도). 또 관련 보도(biz.heraldcorp.com)에서는 1번함 인도 시기가 2030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필리조선소”를 검색했을 때 핵심은, 한화가 미국 내 조선 거점을 확보했고 그 거점에서 방산 성격의 선박 건조 수주가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필리조선소가 어떤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지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기준이 ‘존스법(Jones Act)’입니다. 존스법은 미국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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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45조 9,389억원 영업이익 2조 5,147억원 관세 직격

현대자동차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매출은 45조 9,389억원, 전년 동기보다 3.4% 늘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2조 5,147억원으로 30.8% 줄었다. 매출이 늘어난 분기에 이익이 이렇게 빠진 이유를 모르면, 지금 주가가 52주 최고가의 절반 수준에 머무는 이유도 설명이 안 된다. 2026년 7월 18일 기준 현대차 주가는 425,000원이다. 52주 최고가 783,000원에서 절반 가까이 내려온 상태다. 시가총액은 111.3조원이다. 핵심 숫자에 담긴 의미 도매 판매는 97만 6,219대다. 매출원가율이 2.7%포인트 오르면서 이익을 갉아먹은 구조다. 가장 큰 한 방은 관세다. 1분기 관세 영향만 8,600억원이다. 항목 2026년 1분기 비교 기준 --- --- ---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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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생산·인도, 에너지저장장치(ESS) 배치 실적과 수익성 해석의 주의점

‘테슬라’라는 검색어 하나만으로는 주가, 차종 가격표, 신형 모델 같은 여러 의도가 섞이기 쉽습니다. 다만 공개 문서에서 곧바로 확인되는 운영 지표로 답을 좁히면,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생산 40만8,000대 이상, 차량 인도 35만8,000대 이상, 에너지저장장치(ESS) 배치 8.8GWh를 기록했습니다. 이 숫자는 ‘1분기 동안 실제로 공장에서 만든 양(생산)’, ‘고객에게 넘겨 매출 인식의 전제가 되는 인도’, ‘에너지 사업에서 설치·출하 등으로 집행된 저장장치 규모(배치)’를 각각 따로 보여줍니다. 서로 다른 활동을 측정하므로, 한 지표가 올랐다고 다른 지표도 같은 의미로 따라 움직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생산·인도는 ‘대수’, ESS는 ‘전력량(GWh)’이라 단위가 달라 합산하거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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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 차이, 단리·복리, 예금자보호 1억원 기준까지 한번에 정리

목돈이 있는 사람과 매월 월급을 모으는 사람이 같은 상품에 가입하면 손해 본다. 저축은 목적에 따라 예금과 적금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파인(FINE) 설명을 보면 기준이 명확하다.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고 기간을 정해 굴리는 상품이다. 적금은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거나 수시로 넣으면서 목돈을 만들어가는 상품이다. 즉, 돈이 이미 있으면 예금, 앞으로 모아야 하면 적금이다. 예금의 함정은 중도 해지다. 만기 전에 꺼내면 약정했던 이율보다 낮은 이자를 받는다. 여유자금이 아닌 돈을 예금에 묶어두면, 급할 때 이자를 포기하게 된다. 만기까지 묶어둘 수 있는가가 상품 선택의 첫 번째 조건이다. 이자 계산 방식은 단리와 복리로 나뉜다. 단리는 처음 넣은 원금에만 이율을 적용한다. 복리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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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실적발표 2026년 1분기: 숨은 숫자까지 해부하고 2분기 발표일 확인

검색부터 바로 답한다. 알파벳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1,098억 9,6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 늘었다. 영업이익은 396억 9,600만 달러로 30% 증가했다.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은 한국시간으로 2026년 7월 23일 오전 5시 30분에 열린다. 실적 자료는 콘퍼런스콜 시작 전에 공개된다. 이번 분기의 핵심은 검색 광고가 여전히 성장하는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가 훨씬 빠르게 커졌다는 사실이다. 다만 순이익 폭증 뒤에는 지분증권 평가이익이 숨어 있다. 주당순이익 숫자 하나만 보면 착각하기 쉽다. 검색 매출, 클라우드 영업이익, 설비투자와 잉여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진짜 체력이 보인다. 2026년 1분기 핵심 지표 실적 전년 동기 변화 --- ---: ---: ---: 매출 1,0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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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주가 급락 이유, TG-C 미국 임상 3상 실패가 부른 82% 폭락의 전말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급락한 결정적 이유는 7월 20일 장 마감 후 공시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1차 시험이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발표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사흘 연속 하한가를 포함해 주가는 한 달 만에 6만 원대에서 1만 원대로 무너졌고, 2026년 8월 7일 종가는 1만 7,660원으로 6개월 전(9만 7,900원) 대비 82% 넘게 빠진 상태다. 아직 임상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인보사 소송이라는 오래된 리스크까지 같은 시기에 겹쳤다는 점을 함께 봐야 이 급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미국 임상 3상 실패 발표 이후 한 달 새 82% 넘게 폭락했다. 7월 20일 밤, 무엇이 발표됐나 코오롱티슈진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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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조건과 기준, 7월 16일 급락장에서 왜 터졌나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움직인 상태가 1분 넘게 이어지면, 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멈추는 제도다. 이 발동 조건을 모르고 레버리지 상품을 들고 있으면, 호가가 멈춘 5분 사이에 반대매매 통보를 받을 수 있다. 2026년 7월 1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에 마감했다. 이날 아침 이 발동 조건이 실제로 충족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다. 6,820.60은 시장 전체 가격 변화를 묶어 보여주는 숫자일 뿐, 특정 종목이나 특정 투자자가 변동을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다. 진짜 원인은 수급과 제도 발동 조건을 따로 봐야 잡힌다. 급락한 날 현물 시장 표면 아래에서는 거대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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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PBR이 0.42배에서 1배가 된 이유는 이익이 아닙니다

은행주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배당수익률부터 봅니다. 몇 퍼센트를 주느냐가 심사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KB금융의 지난 몇 년을 배당수익률로만 설명하려고 하면 설명이 안 됩니다. PBR이 0.42배에서 1배를 넘어섬습니다. 은행의 이익이 그사이 두 배로 뛰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이번 카드뉴스를 '이익이 아니라 자본'으로 잡은 이유입니다. 우선 리레이팅을 만든 게 무엇인지부터 보겠습니다 주가는 주당으로 계산됩니다. 이익이 그대로여도 주식 수가 줄어들면 주당순이익과 주당순자산은 올라갑니다. 이건 경영이 잘되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분모를 줄여서 생기는 일입니다. KB금융은 2026년 중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했고, 이미 매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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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가 9만 6천 원과 24만 원으로 갈린 이유를 아시면 됩니다

증권사 목표주가가 갈리는 일은 흔합니다. 보통은 20에서 30% 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그런데 현대건설은 지금 9만 6천 원과 24만 원이 동시에 나와 있습니다. 2.5배 차이입니다. 이건 누가 계산을 틀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희는 이 분산 자체가 이번 카드뉴스의 핵심이라고 봤습니다. 목표가가 이렇게 벌어졌다는 건, 이 회사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에 시장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목표가 분산이 왜 생기는지부터 보겠습니다 목표주가는 대개 이익 추정치에 멀티플을 곱해서 나옵니다. 이익 추정은 회사가 공시하는 가이던스가 있으니 큰 차이가 나기 어렵습니다. 결국 차이는 멀티플에서 나옵니다. 건설사로 보면 멀티플이 낮습니다. 국내 주택 경기에 묶여 있고, 수주 변동성이 크고,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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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2분기 영업이익 7,361억, 그런데 수주잔고는 줄어들었다

한화오션 2026년 2분기 실적·수주잔고 공식 발표를 정리하면 이렇다. 한화오션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그런데 같은 자료에서 밝힌 6월 말 수주잔고는 오히려 1분기 말보다 줄었다. 실적은 사상 최대인데 일감은 줄어드는 이 엇갈림을 이해하지 못하면, 매출이 65.2% 뛴 5조4432억 원으로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366.7% 폭증한 호실적을 보고도 왜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38% 아래에서 맴도는지 설명이 안 된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옛 대우조선해양 도크 전경. 이미지 “Offshore Drilling Platforms Under Construction.jpg”의 제작자는 KJRSeatt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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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싸다. 너무 싸다

왜 지금 동진쎄미켐을 봐야 하는가 같은 사업을 하고, 같은 수혜를 받는데 주가만 3배 차이 난다면. 그 차이가 좁혀지는 순간 돈이 된다. 동진쎄미켐이 바로 그런 주식이다.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감광액, 포토레지스트(PR) 시장은 일본 기업들이 90% 이상을 쥐고 있다. JSR, TOK, 신에츠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런데 삼성전자 3D 낸드에 쓰이는 특정 제품 KrF Thick PR에서는 동진쎄미켐이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일본이 거의 다 잡은 시장 안에 한국 기업 하나가 파고들어 자리를 꿰찬 셈이다. 문제는 시장이 이 사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글로벌 1위 업체 TOK는 PER(주가수익비율, 주가가 1년 치 이익의 몇 배인지) 35배에 거래된다. 동진쎄미켐은 PER 17.3배다.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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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반도체 great again !

ASML·TSMC 실적이 확인해준 패러다임 변화. P→Q 전환 반도체 시장이 '가격(P) 정점' 공포에 빠져 코스피가 7.89%나 급락한 바로 그 주였다. 그 와중에 업계 진짜 온도계 두 개가 연달아 위로 튀었다. 7월 15일 ASML, 다음 날 TSMC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두 실적은 가격 폭락 공포와 정반대 신호를 보낸다. 알면 지금 흘려보내면 안 될 기회가 보인다. 왜 하필 이 두 회사인가. ASML은 첨단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한다. TSMC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다. 둘 다 메모리·파운드리 고객사에 장비와 생산 능력을 파는 '을'이다. '을'의 매출과 전망치는 '갑'인 고객사들이 설비 지갑을 얼마나 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온도계다. 이번 주는 그 온도계가 매출,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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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입 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1000억 달러의 함정 6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한 달에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헤드라인만 보면 한국 수출의 황금기가 다시 온 것 같다. 하지만 이 숫자의 절반 가까이가 단일 품목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면, 다음 사이클이 꺾일 때 가장 큰 손해를 본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9.5% 급증하며 이 흐름을 견인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이미 지난해 1년 치를 넘어섰다. 메모리 가격이 오르고 출하량이 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수출 통계 전체를 끌어올린 구조다. 한국 수출이 사실상 두 기업의 메모리 판매 단가와 물량에 좌우되는 국면이다. 문제는 이런 비대칭이 얼마나 극단적인가다. 구분 6월 수출 증가율 전체 수출 점유율 (전년 동월) 전체 수출 점유율 (금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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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월요일 장이 열리기 전에 이 글 하나만 읽어보시면 됩니다

내일은 국내 장이 쉬어갑니다 이는 곧 다가오는 월요일 시초가에 이틀 치의 미국장 흐름이 한꺼번에 반영된다는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월요일에 생성될 캔들 하나는 평소의 캔들 하나와 그 무게감이 전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을 맞아 미리 상황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어떤 흐름이 있었는지부터 복기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12%라는 큰 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저가는 1,821,000원이었고, 종가 역시 저가 부근에서 위태롭게 마무리되었죠 숫자만 놓고 보면 갑작스러운 폭락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동안 차트의 흐름을 꾸준히 따라오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결코 갑자기 발생한 하락이 아닙니다. 이전 흐름에서 빗각 추세선을 돌파하는 척하다가 안착하지 못하고 다시 밀려 내려왔을 때, 저는 이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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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PI 발표 시간·일정, CPI 안도 랠리를 깰 3%p 청구서의 정체

어제 소비자물가가 시원하게 꺼지며 시장이 안도했다. 그런데 도매 물가는 여전히 6.5%다. 소비자 물가 3.5%와의 격차, 약 3%p의 청구서는 아직 배달되지 않았다. 이 청구서가 도착하는 날이 오늘 밤이다. 한국 시간 21시 30분, 미국 노동통계국이 6월 PPI(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CPI 안도 랠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오늘 밤이 판가름난다. PPI는 기업이 물건을 파는 도매 단계의 가격을 재는 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로 통한다. 도매 단계에서 오른 가격이 몇 달 뒤 소비자 가격으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기업이 물건을 파는 도매 단계의 가격을 재는 지표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로 통합니다. 컨센서스는 5월 대비 소폭 둔화다. 그런데 그 5월이 어땠는지부터 복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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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신청기간·가입 조건·혜택 총정리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2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리보기' 운영을 거쳐 2월 21일 11개 은행에서 정식 출시됐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2) 가입 대상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된다. 군 복무로 늦춰진 나이만큼 가입 문이 더 열리는 구조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2) 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돈을 넣을 수 있다(자유적립식). 만기는 2년이다. 핵심은 정부가 얹어주는 저축장려금인데, 만기까지 납입하면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를 추가로 받는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2) 세금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와 농어촌특별세가 매겨지지 않는 비과세 상품이다. 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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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 있었나: 2026년 6월 지급준비금 이자율 3.65% 동결

연준이 금리를 올렸는지 궁금하다면, 핵심부터 짚겠다. 2026년 6월 기준 연준의 공식 결정은 '동결'이다. 연준 이사회는 2026년 6월 18일부터 적용되는 지급준비금 이자율을 3.6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Federal Reserve 시행노트(2026.6.17) 지급준비금 이자율은 은행이 연준에 예치해 둔 돈에 대해 연준이 지급하는 이자 비율이다. 사실상 시중 금리의 바닥을 가늠하는 기준이므로, 투자자들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 중 하나다. 이번 의결로 최소한 6월 18일 이후 적용되는 금리 기준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올렸다고 보기 어렵다. 기존 수준인 3.6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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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로봇 가격, 지원사업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받는 법

서빙 로봇 도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은 가격이다. 하지만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기기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자부담 비율은 0~50%다. 핵심은 지원 한도다. 서빙 로봇을 포함한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고(기업마당) 다만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사업은 어디까지나 도입 비용을 깎아주는 혜택일 뿐이다. 서빙 로봇의 실제 시장 판매가가 얼마인지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지원 한도와 자부담 비율이 정해져 있을 뿐, 최종적으로 내가 직접 부담해야 할 금액은 구매하려는 기기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지원금을 받더라도 기기값 전액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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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2026년 2분기 실적: 93억 유로 매출보다 가이던스 상향이 더 중요한 이유

ASML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93억2,600만 유로, 순이익 29억1,800만 유로, 매출총이익률 54.0%. 숫자 자체도 좋지만 정작 중요한 변화는 따로 있다. 회사가 3분기와 연간 매출 전망을 동시에 올리고, EUV와 DUV 생산능력 확대 계획까지 구체화했다는 점이다. ASML이 SEC에 제출한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문을 보면 총 순매출은 93억2,600만 유로다. 1분기 87억6,700만 유로에서 약 5억5,900만 유로 늘었다. 순이익도 1분기 27억5,700만 유로에서 29억1,800만 유로로 증가했다. 기본 주당순이익은 7.15유로에서 7.59유로로 높아졌다. 매출과 이익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지표 2026년 1분기 2026년 2분기 --- ---: ---: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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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상장폐지, 사실인가

클로봇(KOSDAQ 466100)은 현재 상장폐지 대상이 아니다. 최근 감사의견 거절이나 관리종목 지정 같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는 공시는 나온 적이 없고, 8월 14일 반기보고서까지 정상적으로 제출했다. 그런데도 "클로봇 상장폐지"라는 검색이 늘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 회사 자산의 세 배에 가까운 대규모 유상증자와, 인수 대상 회사가 완전자본잠식 상태라는 사실이 겹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혼란이 퍼진 것이다. 물류 자동화 로봇이 창고 안에서 이동하는 모습 예시 이미지 . 이미지 “Ocado warehouse bots.jpg”의 제작자는 Techwords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4.0 조건으로 사용했으며 WebP로 변환했습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DLS 이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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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양도세 신고: 누가, 언제·어디에, 어떻게 내야 하나

미국 주식을 팔아 이익(양도소득)이 생겼다면, 국내 세법상 신고·납부 의무가 성립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양도일까지 계속 5년 이상 국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거주자가 양도한 국외주식등만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다. 국세청 개인신고안내(양도소득세 세액계산요령) 의무가 성립한다면 신고의 큰 틀은 ‘예정신고’가 아니라 ‘확정신고’ 중심으로 이해하면 된다. 거주자가 해외주식을 처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납세의무가 있으며, 예정신고 없이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납부만 하면 된다. 국세청 「해외주식과 세금」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와 서면신고로 나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서식을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한다. 국세청 「해외주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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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CPI 발표 요약: 근원 지수 정체, 에너지가 전체 하락을 이끈 이유와 다음 발표 시간

6월 미국 CPI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방향이 뒤집혔다는 점이다. 5월에는 전월 대비 0.5% 올랐는데, 6월에는 0.4% 내렸다. BLS 소비자물가지수 보도자료(2026년 6월) 잠깐 용어를 정리하고 가자.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우리가 사는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다. 여기서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빼면 '근어 CPI'가 되는데, 물가의 기조를 읽는 데 더 유용하다. 연간 기준으로는 전체 물가가 여전히 상승 중이다.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최근 12개월 전체 품목 지수가 3.5% 올랐다. BLS 소비자물가지수 보도자료(2026년 6월) 근어 CPI는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6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움직임이 없었고, 12개월 누적 상승률은 2.6%에 그쳤다. B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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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테크놀로지 전망: 최근 확정 GAAP 순이익·EPS로 볼 수 있는 범위

마벨 테크놀로지의 ‘전망’을 판단할 때, 현재 확인 가능한 출발점은 최근 확정 분기의 GAAP 기준 이익 수준이다. 1분기 GAAP 순이익은 3,450만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04달러였다. Marvell SEC 8-K (2026.5.27) 이 수치는 GAAP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까지는 분명히 보여주지만, 이 한 분기 결과만으로 향후 분기별 성장 속도나 실적 변동 폭 같은 ‘전망’ 자체를 구체적으로 단정할 수 있는 근거까지 제공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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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기 국고채란? 만기 종류와 통합발행 적용 여부

3년 만기 국고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국고채권) 가운데 만기가 3년으로 정해진 채권을 말한다. 국고채권은 정부가 국채의 발행 및 상환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며, 3년물을 포함한 2년물·3년물·5년물·10년물·20년물·30년물·50년물의 7가지 만기로 발행된다. 기획재정부 국채시장 - 국고채권 투자·거래 관점에서 3년물의 발행 구조를 볼 때, 3년물은 일부 만기 구간과 함께 ‘통합발행’이 적용되는 대상이다. 3년물 국고채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과 함께 6개월 단위로 만기일과 표면금리를 단일화하는 통합발행 방식이 적용되는 대상 만기이다. 기획재정부 국채시장 - 국고채통합발행 정리하면, 3년 만기 국고채는 국고채권의 여러 만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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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심사 결과 발표일, 계좌개설 기간 한눈에 정리

청년미래적금 1차 신청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통보받으면 언제까지 계좌를 열어야 하는지. 이 두 가지를 놓치면 가입 자체가 취소된다. 이 글은 결과 발표일부터 계좌개설 마감일, 소득 구간별 혜택 차이까지 검색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날짜와 조건을 한 화면에 정리한다. 핵심 수치와 제도는 공식 확인처 1, 공식 확인처 2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적금 추천 비교는 적금 추천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정부 기여금이 붙는 우대형인지, 이자소득세만 면제되는 일반형인지에 따라 실제 수령액이 완전히 달라진다. 소득 구간과 계좌개설 기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먼저 확인할 것 이유 --- --- 결과 통보일 통보를 받아야 계좌개설이 가능 계좌개설 기간 이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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