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망과 차트 분석 및 실적 인사이트 5페이지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의 전망, 차트 분석, 실적, 목표주가와 시장 해설을 확인하세요. 5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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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일, 2분기 실적으로 미리 가늠해보기

SK하이닉스의 다음 실적 발표, 즉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일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통상 실적 발표 약 2주 전에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 공시를 통해 날짜와 시각을 확정하기 때문에, 3분기(7~9월) 실적이 나올 10월 말이 다가와야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있다. 다만 최근 다섯 개 분기의 발표 패턴을 그대로 적용하면 10월 말 전후가 유력하다는 것이 지금 확인 가능한 가장 정확한 답이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3분기 발표일은 아직 공식 확정 전이다. 이미지 “TechniSat DigiPal T2 HD - board - SK hynix H5TQ2G63GFR-0265.jpg”의 제작자는 Raimond Spekking입니다. 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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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셰브런, 코노코필립스, 2026년 배당, 자본지출 이렇게 다르다

정유 메이저 3사의 2026년 자본지출은 엑슨모빌이 270억~290억 달러로 가장 크고, 배당수익률은 셰브런이 3.6%로 가장 높으며, 배당 지급 여유(페이아웃 비율)는 코노코필립스가 55%로 가장 넉넉하다. 이 세 숫자는 지금 시점에 특히 중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8월 3일 백악관에서 엑슨모빌과 셰브런의 2분기 실적을 "초과이익"이라며 공개 비판했고, 세 회사 모두 3분기 안에 다음 배당·투자 계획을 다시 발표하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지금 확인해야 할 것은 각사가 이 돈을 어디에 쓰기로 했는지, 그리고 그 배당이 유가가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구조인지다. 정유 메이저들의 2026년 자본지출과 배당 정책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이미지 “Anacortes Refinery 31911.JP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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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수주잔고 비교: 2026년 방산 3사 중 누가 가장 많이 쌓았나

2026년 2분기 실적 기준으로 미국 방산·항공 3사의 수주잔고(backlog)는 RTX가 2890억 달러, 록히드마틴이 2300억 달러, 노스롭그루먼이 1047억 달러로 세 회사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수주잔고는 이미 계약이 체결됐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미래 일감을 뜻하는데, 이 숫자가 클수록 향후 몇 년간의 매출이 얼마나 미리 확보돼 있는지를 보여준다. 세 회사가 나란히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어느 종목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고, 그 안에 담긴 계약의 질과 매출 전환 속도를 봐야 투자 판단이 선다. 록히드마틴의 2분기 수주잔고 급증을 이끈 THAAD 요격체계. 세 회사는 사업 구성이 다르다. RTX는 상업용 항공기 엔진·부품(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프랫앤휘트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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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록히드마틴 밸류에이션 비교, 8월 수주잔고가 정반대로 말해주는 것

RTX는 8월 4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 37.7배, 록히드마틴은 21.5배다. 같은 날 두 회사가 공개한 수주잔고 성적표는 이 격차와 정반대 그림을 그린다. 록히드마틴의 수주잔고는 1년 전보다 640억달러 늘어 23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RTX는 22% 늘어 2890억달러로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 절대 증가폭과 증가율 모두 록히드마틴이 앞서는데도 밸류에이션은 RTX가 훨씬 비싸게 거래된다는 이 역설이, 방산 대형주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짚어야 할 지점이다. 록히드마틴의 F-35 프로그램은 회사 수주잔고의 핵심 축이다. 이미지 “USAF F-35A Lightning II Landing 3.jpg”의 제작자는 Noah Wulf입니다. 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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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일, 2026년 10월 말 유력, 아직 공식 확정은 아니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일은 회사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네 번의 발표 일정을 보면 10월 28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번 발표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일정 확인 이상이다. 2분기에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60조원을 넘겼는데도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절반 가까이 빠져 있고, 증권가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사이의 격차도 크게 벌어져 있다. 3분기 실적이 이 간극을 좁힐지, 오히려 벌릴지를 가늠할 다음 이벤트라는 뜻이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RAM 칩. 3분기 실적 발표일은 아직 미확정이나 10월 말이 유력하다. 이미지 “TechniSat DigiPal T2 HD - board - SK hynix H5TQ2G63GFR-0265.jpg”의 제작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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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이유, 8월엔 반대매매와 엔화 개입이 겹쳤다

코스피가 8월 들어 하루는 5% 급락하고 하루는 다시 반등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7월 폭락장이 남긴 빚투 강제 청산(반대매매)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과 일본이 28년 만에 함께 나선 엔화 매수 개입이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하면 지금 지수가 오르는 날과 내리는 날의 의미를 반대로 읽을 수 있다. 반대매매는 시간이 지나면 소진되는 일시적 압력이지만, 엔화 개입발 자금 이동은 원화 자산 전반의 수급을 바꿀 수 있는 변수라서 투자자가 취해야 할 대응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8월 들어 하루는 급락하고 하루는 급등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오늘 코스피, 급락 다음 날은 반등 8월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5포인트(1.62%) 오른 6358.9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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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과 무차입 공매도, 서킷브레이커·반대매매까지, 2026년 8월 코스피 실제 상황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갚는 투자 기법이고, 빌리지 않은 주식을 파는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셀링)는 자본시장법상 불법이다. 이 개념이 지금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2026년 7월 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를 맞았고, 신용거래 강제청산인 반대매매가 쏟아지며 낙폭을 더 키웠기 때문이다. "공매도 뜻"을 검색하는 사람이 최근 며칠 새 크게 늘어난 배경도 바로 이 폭락장이다. 코스피는 2026년 7월 말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를 맞았다가 8월 들어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은 세 가지를 순서대로 짚는다.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7월 말 코스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8월 4일 현재 시장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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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이유: 반도체 쇼크와 레버리지 반대매매가 만든 33% 급락의 전말

코스피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반도체 고점 논쟁과 레버리지 상품 강제매도가 겹치며 52주 최고점 9,385.59에서 33% 넘게 밀렸고, 8월 4일 종가는 6,358.95(+1.62%)로 저점 대비 부분 회복한 상태다. 코스피가 왜 이렇게 흔들렸는지를 모르면 지금의 반등이 진짜 바닥 신호인지, 다음 매도 사이드카 전에 잠깐 숨 고르는 구간인지 구분할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급락은 한 가지 악재가 아니라 중국 반도체 굴기, AI 투자 버블 논쟁, 개인 레버리지 반대매매라는 세 가지 힘이 동시에 부딪힌 결과였다. 코스피는 6~7월 급락을 거쳐 8월 초 부분 반등했다. 숫자로 보는 코스피, 9,385에서 5,262까지 코스피는 3개월 구간(5월4일~8월3일) 동안 종가 기준 6,936.99에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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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부터 2026년 8월 서킷브레이커·반대매매 급증 이유까지 한 번에 정리

공매도(空賣渡)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남의 주식을 빌려 먼저 팔고, 나중에 싼 값에 되사서 갚아 그 차익을 챙기는 매매 기법이다. 그런데 2026년 8월 들어 공매도라는 단어가 갑자기 많이 검색되는 이유는 공매도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시기 코스피에서 사상 초유의 서킷브레이커와 반대매매(빚투 강제 청산) 급증이 동시에 터졌기 때문이다. 지금 이 흐름을 모르고 뒤늦게 빚내서 따라 들어가면 신용융자 담보 부족으로 계좌가 강제로 청산되는 다음 피해자가 될 수 있다. 2026년 8월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와 반대매매가 겹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공매도 뜻, 정확히 짚고 가자 공매도는 크게 두 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증권사나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그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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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일 예상, 2026년 10월 다음 일정은

SK하이닉스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일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5개 분기 발표 패턴을 그대로 대입하면 2026년 10월 말, 늦어도 10월 29일 전후가 유력하다. 이미 발표가 끝난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0조 원을 넘기며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도 주가는 발표 당일 6%대 급락했다. 다음 실적 발표일을 아는 것만큼이나, 그 실적이 시장 눈높이와 얼마나 벌어지는지를 함께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DR3 SDRAM 칩. 다음 실적 발표는 이런 메모리 제품의 가격과 수요 흐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다. 이미지 “TechniSat DigiPal T2 HD - board - SK hynix H5TQ2G63GFR-0265.jpg”의 제작자는 Rai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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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이유, 반도체 쏠림과 엔비디아 HBM 변수가 겹쳤다

코스피는 8월 7일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로 한 주를 마쳤다. 이번 주에만 5%대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 7주 연속 내렸는데,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하며 주간 기준 7주 연속 약세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 기록이다. 반도체 대장주 두 종목에 쏠린 지수 구조와 엔비디아발 공급망 뉴스가 이번 하락의 핵심 배경이라, 하이닉스나 삼성전자를 들고 있는 투자자라면 지수보다 개별 종목 뉴스를 더 챙겨봐야 하는 국면이다. 한국거래소. 코스피는 8월 7일까지 7주 연속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이미지 “Korea exchange.JPG”의 제작자는 hyolee2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3.0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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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테라퓨틱스, 살 빠지는 만큼 주가는 오른다.

릴리·노보는 이미 다 받았다, 지금 볼 곳은 2등 그룹이다 위고비, 젭바운드가 매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비만치료제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됐다. 문제는 이 시장을 처음 연 두 회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다. 이미 주가가 "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은" 상태라 앞으로 더 크게 오르긴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서 놓치면 손해인 지점이 있다. 임상시험 결과 하나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2등 그룹을 지금 보지 않으면, 다음 대장주가 올라간 뒤에야 뒤늦게 따라가게 된다. 1등 두 회사의 주가에는 좋은 소식이 이미 다 반영돼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치, 시장 점유율, 매출 성장률까지. 이 단계에서 투자자가 벌 수 있는 건 "오르는 수익"이 아니라 "안 떨어지는 방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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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ing Incorporated — 기업분석

Corning Incorporated — 기업분석 이건, 유리를 만드는 회사가 광통신의 심장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투자자들이 AI 인프라 열풍에서 엔비디아 · 팔란티어 · 브로드컴만 주목할 때, 조용히 그 옆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있다. 놀랍게도 그 회사는 174년 된 유리 회사다. 코닝(Corning Incorporated, NYSE: GLW). 1851년 뉴욕에서 설립되어, 에디슨 전구의 유리를 만들고, 최초의 TV 화면 유리를 만들고, 스마트폰의 고릴라 글래스를 만든 회사. 그런데 이제 그 코닝이 AI 데이터센터의 광통신 심장부로 재탄생했다.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이 왜 이 회사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지 알면, 지금 코닝이 왜 시장에서 가장 조용한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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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잔인한 7월, 숫자로 보는 코스피 대폭락 2026년 7월 29일. 코스피가 5,663.24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5.98% 내렸다. 장중에는 5,262.77까지 밀리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지난달 19일 9,385.59까지 치솟았던 지수가 한 달 만에 이 지경이 됐다. 이날만이 아니다. 전날인 7월 28일에도 코스피는 10.84% 폭락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에 가까운 낙폭이 겹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빠지면 거래를 강제로 멈추는 비상 장치)가 발동된 건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이다. 월간 낙폭으로 보면 더 선명하다. 이달 1일 종가는 8,303.41이었다. 7월 29일 장중 저점은 5,511.25였고, 낙폭은 33.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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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Corporation — 기업분석

Starbucks Corporation — 기업분석 Make Starbucks Great Again. 한국인이라면 스타벅스가 얼마나 강력한 브랜드인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아침 출근길 손에 들린 초록색 사이렌 로고 컵, 대학생들의 노트북 공간, 회의 장소, 그리고 데이트 코스까지. 스타벅스는 커피 회사가 아니라 '카페 문화 자체'를 만들었다. 1971년 시애틀의 작은 커피 원두 가게로 시작해,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의 형태를 만든 이후, 전 세계 42,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컵을 받아 든다. 이 회사(Starbucks, NASDAQ: SBUX)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게 아니라 일상의 한 조각을 만드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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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언스 에너지(FLNC) 왕이 될 상인가?

배터리 회사인데 배터리를 안 만든다? 주식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건 "이 회사가 진짜 돈을 뭘로 버는가"다.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를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전력저장장치(ESS) 회사라는 딱지다. 남는 전기를 큰 배터리 창고에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시스템을 만든다. 그런데 이 회사의 진짜 경쟁력은 배터리 자체가 아니다. 배터리 셀은 직접 생산하지 않는다. 남이 만든 배터리를 사서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조립업체 같다. 핵심은 그다음이다. 배터리에 전기를 언제 충전하고 언제 방전해서 팔면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지, 이걸 AI가 계산해 주는 소프트웨어 Mosaic를 판다. 배터리는 공장을 지어야 하고 설비투자가 따른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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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슈퍼커패시터, 데이터센터의 핵심

AI 데이터센터가 슈퍼커패시터를 찾는 이유 데이터센터 한가운데서 정전이 일어난다고 가정해보자. 전기가 끊기는 순간 AI 학습 서버에 돌고 있던 데이터가 전부 날아간다. 이걸 막으려면 무정전 전원 장치(UPS)를 붙여놓는다. 전기가 끊기면 즉시 백업 전원을 쏴주는 장치다. 문제는 "즉시"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다.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반응 속도가 느리다. 전기가 끊기고 배터리가 전력을 공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수십 밀리초에 달한다. 그 사이에 서버가 인식하는 건 "전원 이상"이다. 서버는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셧다운을 걸어버린다. 슈퍼커패시터(슈퍼캡)는 다르다. 충방전 속도가 배터리와는 비교가 안 된다. 정전 후 0.1초도 안 되는 찰나에 전력을 쏴준다. 그 짧은 순간을 버티면 그 뒤로 디젤 발전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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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이걸 왜 안사?

소모품 비즈니스, CAPEX 사이클과 완전히 다른 룰 반도체 부품 투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 새 라인 깔리면 매출이 터지고, 투자가 멈추면 매출도 멈춘다는 CAPEX(설비투자) 사이클에만 익숙한 것이다. 이 관점으로 하나머티리얼즈를 보면 실적이 터지는 타이밍과 빠지는 타이밍을 모두 놓친다. 이 회사가 파는 식각용 SiC 링이나 Si 일렉트로드 같은 부품은 반도체 공정 중 플라즈마에 직접 노출돼 물리적으로 깎여 없어지는 소모품이다. 핵심은 여기 있다. 신규 투자가 없어도 기존 장비를 켜두기만 하면 일정 주기마다 무조건 갈아줘야 한다. 면도기 날이나 프린터 잉크와 같은 맥락이다. 새 생산 라인 증설 여부와 무관하게, 기존 라인이 돌아가는 시간이 곧 매출을 만든다. 그래서 이 비즈니스는 CAP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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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가 그 가격에서 자꾸 막히는 진짜 이유, 저항대와 매물대 완전 정복

봉은 볼 줄 아는데 매번 같은 데서 물리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주식 1~2년 해봤으면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을 거다 분명 잘 올라가던 종목이 어떤 가격만 오면 귀신같이 막힌다 뚫을 듯 말 듯 하다가 스르륵 흘러내린다 그리고 며칠 뒤 다시 그 가격에 오면 또 막힌다. 우연이 아니다. 그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이해하는 순간 차트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1. 저항은 왜 생기나 지표는 결과를 보여준다 매물대는 그 결과가 왜 나왔는지를 보여준다. 한 단계 더 깊은 얘기다. 저항이 생기는 이유는 딱 하나, 그 가격에서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왜 많을까? 세 부류가 겹쳐서 그렇다 첫째, 물려 있던 사람들예전에 그 가격에 샀다가 물린 사람들이다 다시 본전 가까이 오면 "이번엔 안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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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반도체 ETF 정식 명칭, 종목코드 091160이 정답인 이유

KODEX 반도체 ETF의 정식 명칭은 '삼성KODEX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며, 한국거래소에서는 약칭 'KODEX 반도체', 종목코드 091160으로 거래된다.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다. 이름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TIGER 반도체, KODEX 반도체레버리지, KODEX AI반도체, KODEX 미국반도체처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상품이 여럿이라, 정확한 명칭과 코드를 모르면 완전히 다른 위험구조의 상품을 잘못 사는 일이 생긴다. 지금 이 상품이 정확히 무엇을 추종하고 어떤 이름들과 구분해야 하는지부터 짚어본다. KODEX 반도체 ETF는 국내 반도체 대장주와 소부장 기업을 함께 담는 상품이다. 이미지 “Dan Hutcheson CEO of VLSI Research hold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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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하락 이유, AI 자본지출 부담과 애저 둔화가 겹쳤지만 지금은 반등 국면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는 8월 14일(현지시간) 495.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52주 최고가 553.72달러 대비로는 아직 10.5% 낮지만, 52주 최저가 349.20달러 대비로는 오히려 41.9% 높은 자리다. 즉 올해 초부터 이어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하락은 이미 절반 이상 되돌려졌고, 지금 이 글을 찾아본 투자자라면 하락 원인과 함께 그 원인이 실제로 얼마나 해소됐는지를 같이 봐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레드먼드 캠퍼스. 사진 제공: Coolcaesar,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이미지 “Building92microsoft.jpg”의 제작자는 Coolcaesar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4.0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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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액트, 통과되면 진짜 뭐가 바뀌나 - 지금 봐야 할 것

미국이 코인 시장의 규칙을 통째로 다시 쓰는 중임 이름은 클래리티 액트(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 요즘 코인판에서 이 이름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거임 그런데 정작 "그래서 이게 통과되면 내 자산은 어떻게 되냐"에 제대로 답하는 글은 드물다 대부분 "호재다" 한마디에서 끝나고, 정작 왜 호재인지, 얼마나 호재인지, 언제 반영되는지는 아무도 안 짚어줌. 이 글에선 세 가지를 순서대로 내려간다. 첫째, 이 법안이 대체 뭘 하는 법인지 둘째, 지금 어디까지 왔고 통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셋째, 실제로 통과됐을 때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시나리오까지 쪼개서 결론부터 말하면 방향은 분명한 호재지만, 그 호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서 초보와 고인물이 갈린다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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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00 선물, 2만9000선까지 밀렸다, 테슬라·알파벳 실적 쇼크의 여파

나스닥 100 선물(NQ, 9월물)은 7월22일 정규장에서 29,086.75포인트로 전일 대비 94.50포인트(-0.32%) 내렸고, 장 마감 후 테슬라와 알파벳 실적이 잇달아 실망을 안기면서 두 종목 애프터마켓 주가가 각각 4%대, 3%대 급락해 다음 거래일 선물 흐름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이 지수에 편입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대형 기술주 100개의 미래 가격을 미리 사고파는 파생상품이라, 장 마감 후 나온 빅테크 실적이 바로 다음 거래일 방향을 결정짓는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지금 이 지수가 52주 고점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고 왜 이런 흐름이 나오는지 알아야 다음 매매 판단을 세울 수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미국 정규장 마감 후에도 거의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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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가 전망: 396달러대에서 반등, 관건은 9월 실적

브로드컴(AVGO) 주가는 7월 22일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67% 오른 396.81달러로 마감했고, 시간외에서도 397달러선을 지켰다. 52주 최고가 495달러보다는 여전히 20% 가까이 낮은 자리지만, 6월 저점 350달러대에서는 반등한 모습이다. 문제는 이 반등이 실적과 수요로 뒷받침되는 진짜 회복인지, 아니면 커스텀 AI 반도체를 둘러싼 기대감이 다시 부풀고 있는 것인지다. 지금 브로드컴 주가를 움직이는 힘과 앞으로 확인해야 할 신호를 정리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20% 낮은 자리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구글, 메타, 애플, OpenAI를 상대로 한 커스텀 AI 반도체 공급이 최근 브로드컴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다. 왜 여기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올랐나 브로드컴은 올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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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금리 비교, 은행 3.9%대 vs 정책대출 2%대부터 봐야 한다

지금 전세대출을 알아보고 있다면 숫자 하나부터 확인해야 한다.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평균 금리는 연 3.9%대로 두 달째 오르는 중이고, 한국은행 통계로는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17%까지 올랐으며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두 달째 상승세로 3.9% 수준까지 왔다. 반면 청년·신혼부부용 정책대출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국토교통부 고시로 기본금리가 연 2.2%에서 연 3.3% 사이로 묶여 있다. 두 트랙의 금리 격차가 1%p 안팎으로 벌어져 있는 지금, 내가 어느 쪽 자격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하지 않으면 매달 수십만 원을 더 낼 수 있다. 전세대출 금리는 은행과 정책대출 간 격차가 커지고 있어 자격 확인이 먼저다. 이미지 “Wide view of Nowo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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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월배당 아니라 분기배당이다, 2026년 지급일정과 수익률 총정리

SCHD(슈와브 미국 배당주 ETF)는 월배당 상품이 아니라 분기배당 상품이다. 슈와브 미국 배당주 ETF는 분기 배당을 지급하며, 1년에 딱 네 번, 3월과 6월, 9월, 12월에만 현금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이 상품 하나로 매달 생활비를 맞추려는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한다. "슈드 월배당"으로 검색해 들어온 사람이 많다는 것 자체가, SCHD를 국내 월배당 ETF와 헷갈리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SCHD를 운용하는 찰스 슈왑의 투자 사무소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실제로 이름과 구조가 비슷한 상품들 때문에 혼선이 생긴다. 국내 증권사가 같은 지수를 추종해 만든 ETF들은 월배당으로 설계돼 있어서, SCHD 자체가 월배당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급 주기 하나만 잘못 알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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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금 투자 방법: 계좌 개설부터 세금 0원 매매까지 총정리

KRX 금 투자는 증권사 앱에서 '금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한 뒤, 주식처럼 1g 단위로 사고파는 방식이다. 은행 골드뱅킹이나 금 ETF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하나다. 이 시장에서 나온 매매차익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KRX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한 순도 99.99% 제품이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개설하고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이다. 이미지 “Korea exchange.JPG”의 제작자는 hyolee2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3.0 조건으로 사용했으며 WebP로 변환했습니다.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면 살 때부터 부가가치세 10%를 떼이고 시작한다. 금 ETF나 은행 금 통장은 수익이 나면 배당소득세 15.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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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 ETF, ACE·TIGER KRX금현물로 국제 금값을 원화 계좌에 그대로 담는 법

금 현물 ETF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실물 금 1kg 시장의 가격을 그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로, 지금처럼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급격히 되밀리는 구간에서는 어떤 상품을 고르느냐에 따라 세금과 보수 부담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대표 상품인 ACE KRX금현물은 22일 종가 기준 27,115원으로 전일 대비 1.8% 올랐고, TIGER KRX금현물은 12,980원으로 1.56% 상승했다. 두 상품 모두 1년 수익률은 27%대로 비슷하지만, 52주 고점 대비로는 여전히 28%가량 밀려 있는 조정 국면이라는 점을 먼저 알아야 한다. 국제 금값 급등락은 국내 KRX 금현물 ETF 가격에 환율을 더해 그대로 반영된다. 이미지 “Bullion Gold bar at Swiss Money…